후원 감사합니다.

흘러가는 가요 가사에 나오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정말 누가 후원한지도 모르는데

신안 하이도에서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자

5천톤을 구매하여 광주지역에 배분하는 과정에

저희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까지 후원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양파를 가지러 가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저희 복지관에는 트럭이 없답니다.

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구세주가 나타났네요(차량을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밝히는건 원치 않으심)

오랜기다림 끝에 드뎌 양파를 실은 트럭이 도착하였네요

멀리서 와서 오래 기다렸다고

힘을 합하여 저희 복지관을 1등으로 실어 주었네요

저희에게 주어진 양을 싣고

복지관에 도착하니 울 직원들 퇴근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네요

눈 깜작할 사이에 모두 하차하고

말끔하게 차량 세차까지~~ 모두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피곤함이 확 풀리네요

가져온 양파는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마리아지역아동센터, 휘연사랑뜰, 작은자의 집(밝은동산), 조성교회 등

많은 곳에 나누었습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도 기분 좋게 나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