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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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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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영 안내...)

 ☺ 일 시 : 1월28일 수요일 13시30분 ~ 14시50분(80분) 
☺ 장  소 : 보성군장애인복지관 3층 다목적회의실
☺ 대상자 : 모든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등 80명
☺ 상영작 :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애니매이션, 코미디)
 ☺ 주 최 : 한국영상자료원
☺ 이용료 : 무료
☺ 문 의 : ☎ 061) 852-3092(사회재활팀장 김정숙)


 ( 영화에 관하여...)

유럽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교육 필독서!
아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채워주는 따뜻한 스토리!
안드레센을 잇는 유럽 동화거장 가브리엘 뱅상의 원작 영화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유럽에선 거장의 반열에 오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뱅상의 동화 [셀레스틴느 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유럽의 동화거장으로 불리는 가브리엘 뱅상은 브리쉘의 왕립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였고, 나이 54세가 되던 해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당시 가브리엘 뱅상은 그림책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연필과 목탄만을 사용하여 그림책 3부작 [떠돌이 개], [꼬마 인형], [거대한 알]을 발간하였으며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 부문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브리엘 뱅상만의 대담한 모노톤 중심의 색채와 여백의 미를 통해 표현해내는 진실된 메세지는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후 가브리엘 뱅상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살려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발간했다. [셀레스틴느 이야기]의 시리즈인 [시메옹을 찾아주세요], [비오는 날의 소풍], [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셀레스틴느는 훌륭한 간호사]의 총5부작으로 구성된 동화책이다. 이 작품은 수채화를 통해 온화한 화풍으로 표현했는데 이를 통해 가브리엘 뱅상은 '빛의 작가'라는 극찬을 얻었다. 일상적 이야기 속 담백한 그림과 대사, 그 속에 숨겨진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셀레스틴느 이야기]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어린이 책 박람회인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그래픽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유럽전역에 발간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셀레스틴느 이야기]는 부모에게는 잃어버린 정서와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품으로, 아이에게는 감수성을 향상시켜주는 명품 동화로 유럽 전역에 안데르센의 뒤를 잇는 고전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세 명의 감독들의 손으로 다시 태어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원작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살려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쉴 새 없이 터지는 모험과 어네스트가 사는 지상 세계와 셀레스틴이 사는 지하 세계를 그린 섬세한 미장센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원작의 시적이고 감성적인 정서를 그대로 담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칸 영화제 감독주간 SACD 최고 프랑스 영화상 수상, 세자르 영화제 애니메이션 대상, LA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상, 씨네키드 영화제 어린이 영화상 대상을 수상하여 “벨기에의 감동(Belgian Touch)”라고 불리며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했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유럽 전역에 퍼진 감동의 물결을 안고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곁을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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